대한항공, 컬링·수영·탁구 장애인 선수 17명 채용

금준혁 기자 2023. 8. 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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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은 2일 컬링·수영·탁구 3개 종목 장애인 운동선수 17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훈련 시간을 근로 시간으로 인정받아 매월 일정 급여를 받는다.

또한 훈련용품, 전국대회 입상 포상금, 육아보육비, 항공권 등 복리후생도 지원한다.

청각장애인 남자컬링 국가대표팀 소속 윤순영 선수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내년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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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채용한 장애인 운동선수 17명의 입사 환영식과 입사교육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2일 컬링·수영·탁구 3개 종목 장애인 운동선수 17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훈련 시간을 근로 시간으로 인정받아 매월 일정 급여를 받는다. 또한 훈련용품, 전국대회 입상 포상금, 육아보육비, 항공권 등 복리후생도 지원한다.

청각장애인 남자컬링 국가대표팀 소속 윤순영 선수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내년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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