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 시작…'비대면으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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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서울신용보증재단 제공=연합뉴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오늘(2일)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묶음정보를 활용한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는 공공 마이데이터 기반의 정책지원금 신청과 지원 이력 관리, 보증 고객만족도와 정책연구를 위한 모바일 조사 등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사업자등록 증명, 휴·폐업 사실 증명, 소득금액 증명 등 최대 11종의 행정 서류를 데이터 형태로 수집·관리하는 '서울 소상공인 활력지원' 묶음정보를 활용하면 종이 서류와 기관 방문 없이도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재단은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고도화해 개인별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입니다.
현재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찾으려면 여러 홈페이지를 돌아다녀야 하지만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마이데이터 이용 동의만 하면 맞춤형 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이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서울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미래형 빅데이터 플랫폼 종합지원 전문기관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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