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노사, 충남도공무원노조와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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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노사는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충남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 노사는 충남 홍성 지역의 독거노인과 가출 청소년 등을 위해 사회적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청로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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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하나은행 노사는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충남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 노사는 충남 홍성 지역의 독거노인과 가출 청소년 등을 위해 사회적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청로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청로회는 지역 내 ▷노숙인 ▷독거노인 ▷청소년 등 800여명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 중심의 사회복지단체다.
기부금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된다. 동시에 사회와 가정으로의 인도가 필요한 가출 청소년과 노숙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은행 노사는 여름철 생활필수품과 함께 충남도공무원노조에서 준비한 쌀과 라면 등 기초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하나은행 노사가 지난 2월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생활비 300억원 지원을 함께한 것에서부터 이어졌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에 함께 뜻을 모아준 하나은행 노조와 충남도공무원노조에 감사하다”며 “노사가 하나가 되어 하나은행만의 상생문화를 정립하고,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전국에 위치한 영업점이 주체가 돼 지역 밀착형 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기부금을 지원하는 ‘하나 지역행복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 기반의 다양한 비영리 단체를 발굴 및 선정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및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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