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안필드에 온다고? 웃고 말지요” 클롭 감독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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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이번 여름 안필드 이적설을 부인했다.
클롭 감독은 "지금 이야기를 망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내가 아는 한,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클롭 감독은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은, 사우디의 이적시장이 3주 더 열려 있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옳다면, 그와 같은 일은 적어도 유럽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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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이번 여름 안필드 이적설을 부인했다.
그는 “우리는 그것에 대해 웃는다. 나는 그가 정말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재정 상황은 우리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스카이 저머니>(Sky Germany)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말했다.
클롭 감독은 “지금 이야기를 망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내가 아는 한,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클럽의 다른 누군가가 뭔가를 준비하고 있고, 나를 놀라게 하고 싶어할 수도 있다. 내가 이곳에 온 8년 동안 그런 일은 없었다. 그게 처음일 것이다”고 했다.
클롭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과 국제축구연맹(FIFA)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시장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도 촉구했다.
유럽 상위 5개 프로축구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은 9월1일 마감되지만,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들은 9월20일까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클롭 감독은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은, 사우디의 이적시장이 3주 더 열려 있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옳다면, 그와 같은 일은 적어도 유럽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리버풀은 최근 호베르투 피르미누(알아흘리), 조던 헨더슨(알이티파크), 파비뉴(알이티하드) 등 팀의 베테랑 스타들이 줄줄이 사우디 프로리그로 이적했다.
이에 대해 클롭 감독은 유럽 클럽들은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의 영향력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현재로서는 엄청나다”고 했다.
앞서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 공격의 핵 리야드 마레즈가 알아흘리로 이적한 뒤 사우디가 이적시장을 바꿨다고 경고한 바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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