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회 안타 내줬지만 병살타 유도하며 무실점(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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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 앤서니 산탄데르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6구 승부를 펼친 류현진은 볼카운트 2-2에서 낮은 커브를 던졌고 산탄데르가 허리를 숙이며 기술적인 타격으로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류현진은 3회까지 40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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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월 2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토미존 수술 복귀전에 나선 류현진은 1회 2점, 2회 1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 앤서니 산탄데르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6구 승부를 펼친 류현진은 볼카운트 2-2에서 낮은 커브를 던졌고 산탄데르가 허리를 숙이며 기술적인 타격으로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오스틴 헤이스를 3구만에 병살타로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볼카운트 2-0에서 바깥쪽 패스트볼을 던졌고 땅볼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거너 헨더슨과 상대한 류현진은 4구만에 헨더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볼카운트 1-2에서 바깥쪽 보더라인에 꽂히는 시속 90.8마일 패스트볼을 던져 헨더슨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류현진은 3회까지 40구를 던졌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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