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기간만 5개월"…'콘크리트 유토피아' 몰입감 더한 초대형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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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압도적인 영상미 뒤에는 초대형 오픈 세트가 있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차별화된 영화적 체험을 완성한 초대형 세트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2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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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압도적인 영상미 뒤에는 초대형 오픈 세트가 있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차별화된 영화적 체험을 완성한 초대형 세트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2일 공개했다.
제작 기간만 약 5개월이 소요된 황궁 아파트 세트는 실제 아파트 3층 높이에 준하는 규모감은 물론 복도부터 계단까지 아파트 구석구석을 생생하게 구현해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또 황궁 아파트 앞 외부인들을 막기 위해 쌓아 올린 가구와 가전제품들은 재난 이후 급변하는 상황과 주민들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담아내며 완벽한 디테일로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캐릭터의 개성을 담은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는 유사한 구조 안에서 거주하는 사람의 삶이 묻어나게 되는 아파트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엄태화 감독이 "아파트가 영화의 주제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보니 굉장히 중요했다. 그래서 이 집들이 각각의 캐릭터성을 갖고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주인공처럼 등장하길 바랐다"고 전한 만큼 공간별로 다양하게 변주하는 아파트의 모습은 특별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오는 8월9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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