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장상윤 교육차관, 전남 나주 집중호우 피해학교 방문

이호승 기자 2023. 8. 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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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일 집중호우 피해학교 복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전남 나주 영산고등학교를 방문한다.

장 차관은 "이번 장마로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을 신속하게 복구해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업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당부드린다"며 "교육부도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학교시설 정보 관련 시스템을 개선해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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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26일 집중호우 피해학교 복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충남 공주교동초등학교를 방문, 유실된 건물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교육부 제공) 2023.7.26/뉴스1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일 집중호우 피해학교 복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전남 나주 영산고등학교를 방문한다.

영산고는 이번 집중호우로 교사동 후면 석축과 경사면의 일부가 붕괴돼 교사동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장 차관은 "이번 장마로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을 신속하게 복구해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업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당부드린다"며 "교육부도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학교시설 정보 관련 시스템을 개선해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장 차관은 또 "재해복구 과정에서 학교 관계자 및 작업자분들이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학교 밖 지역과도 협력해 이번 재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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