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짝꿍' 포수 잰슨, 추격의 2점 홈런 작렬…토론토 2-3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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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을 치르는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불안한 투구를 보이는 가운데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짝꿍' 대니 잰슨이 타격에서 도움을 줬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이런 가운데 류현진과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포수 잰슨이 도우미로 나섰다.
이 홈런으로 토론토는 2-3 한 점차까지 추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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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복귀전을 치르는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불안한 투구를 보이는 가운데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짝꿍' 대니 잰슨이 타격에서 도움을 줬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462일만에 돌아온 류현진은 1회 2실점, 2회 추가 1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류현진과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포수 잰슨이 도우미로 나섰다.
토론토는 2회말 선두타자 맷 채프먼이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등장한 잰슨은 상대 선발 카일 브래디시의 초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5호.
이 홈런으로 토론토는 2-3 한 점차까지 추격하게 됐다.
토론토는 잰슨 이후 세 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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