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김혜수x염정아→조인성, 연안부두 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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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 측이 배우들의 팀워크가 느껴지는 영상을 공개했다.
올여름 시원함과 유쾌한 기운으로 더위를 타파하고 있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가 배우, 스태프의 팀워크가 느껴지는 '연안부두 떼창 유도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이렇다 할 콘티 없이 배우들의 아이디어와 애드리브로 완성된 영상은 영화의 유쾌한 기운만큼 즐거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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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밀수' 측이 배우들의 팀워크가 느껴지는 영상을 공개했다.
올여름 시원함과 유쾌한 기운으로 더위를 타파하고 있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가 배우, 스태프의 팀워크가 느껴지는 ‘연안부두 떼창 유도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연안부두'는 1970년대 김트리오가 가창한 히트가요로 50, 60, 70세대들에게 유명한 곡이다. 특히 최근 트로트 열풍이 일면서 유명 트로트가수들이 이 노래를 재해석해 부른 버전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밀수'에서는 수록곡 중 하나로 사용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영화 촬영이 이뤄지던 때, 혹시라도 홍보 콘텐츠가 없을 것을 우려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촬영한 것이다. 이렇다 할 콘티 없이 배우들의 아이디어와 애드리브로 완성된 영상은 영화의 유쾌한 기운만큼 즐거움이 느껴진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극장 개봉 후 관객 상승 곡선을 그리며 입소문 물살을 제대로 탔다. 어제(1일)까지 누적 관객수 222만 4321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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