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 남았다"…예비 신부 백아연 웨딩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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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백아연은 1일 자신의 SNS에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라고 적고 여러 장의 웨딩화보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분홍색 드레스, 연두색 저고리 등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백아연의 모습이 담겼다.
백아연은 올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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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 전해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백아연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백아연은 1일 자신의 SNS에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라고 적고 여러 장의 웨딩화보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분홍색 드레스, 연두색 저고리 등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백아연의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과 지인들은 "청순하고 예쁘다",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백아연은 올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다"며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 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예비신랑에 대해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 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 주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 참가해 톱3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2012년 'I'm Baek(아임 백)'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를 발표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현재 이든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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