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코리안 듀오 탄생...최지만, 트레이드 마감일에 SD 이적 "김하성과 시너지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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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는다.
이로써 최지만과 김하성, 새로운 샌디에이고 코리안 듀오가 탄생했다.
MLB.com은 "최지만은 샌디에이고가 찾고 있던 왼손 장타자"라며 "최지만은 오른손 선발을 내세울 때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고, 왼손 선발이 나오면 벤치에서 대타로 대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츠버그에서부터 이어진 최지만의 활용을 전망했다.
최지만과 함께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리치 힐은 통산 89승69패 평균자책점 3.93을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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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최지만이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는다.
트레이드 데드 라인을 앞두고 파격적인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좌완 투수 리치 힐과 1루수 최지만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샌디에이고는 좌완 투수 잭 울프, 외야수 에스투아르 수에로, 1루수 알폰소 리바스를 내줬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최지만과 김하성, 새로운 샌디에이고 코리안 듀오가 탄생했다.
최지만은 2010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하여 볼티모어 오리올스,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탬파베이에서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지 9개월 만에 다시 이적하게 됐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509경기 타율 0.238, 67홈런 233타점 187득점의 성적을 냈다.
올 시즌에는 23경기 타율 0.205, 6홈런 11타점 9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MLB.com은 "최지만은 샌디에이고가 찾고 있던 왼손 장타자"라며 "최지만은 오른손 선발을 내세울 때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고, 왼손 선발이 나오면 벤치에서 대타로 대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츠버그에서부터 이어진 최지만의 활용을 전망했다.
이어 "또 다른 한국인 선수인 김하성과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지만과 함께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리치 힐은 통산 89승69패 평균자책점 3.93을 마크. 올 시즌엔 7승10패 평균자책점 4.76을 올리고 있다. 한편 최지만과 힐은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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