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 하반기 모멘텀 풍부…주가 재평가 기대-다올투자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올투자증권은 자동차 부품 업체 SNT모티브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따라 주가도 반등할 것으로 2일 분석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SNT모티브는 올해 하반기 방산·기타 부문 주도로 실적 모멘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GM 납품 물량 증가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중단기 주가 상승 가능성을 감안하면 현재는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자동차 부품 업체 SNT모티브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따라 주가도 반등할 것으로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SNT모티브는 올해 하반기 방산·기타 부문 주도로 실적 모멘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GM 납품 물량 증가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중단기 주가 상승 가능성을 감안하면 현재는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9% 증가한 285억원으로 방산 부문 비수기임에도 이익 체력이 크게 올라왔음을 확인했다"며 "하반기에는 한국GM의 생산라인 풀가동 효과로 SNT모티브의 현가장치와 클러스터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최대 투자포인트는 현대기아차 전기차 플랫폼의 구동모터 수주 여부"라며 "현재는 E-GMP(전기차 플랫폼) 이전세대 구동모터 전량공급 구조인데 볼트 양산 재개기 DU(드라이브유닛) 매출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실적은 방산과 반도체 장비 등 기타부문이 개선세를 주도할 것"이라며 "2024년에는 방산 수출물량 신규수주,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AMAT)의 전방산업 수요 호조로 방산과 반도체 장비 매출이 각각 1433억원, 104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엄마 닮아 머리 안 좋아"…학원비 갈등 가출한 남편, 돈 끊고 "이혼하자" - 머니투데이
- 김준호 "진지하게 정관수술 고민 중…아들 셋은 힘들 듯" - 머니투데이
- "주병진, 출연진 불화로 하차"…거짓 소문 밝히는 데 5년 걸렸다 - 머니투데이
- '몸캠피싱' 걸린 전업주부 남편…유포 영상 본 아내는 '이혼 선언' - 머니투데이
- 권은비 "덱스 영상 보고 바로 답장…○○로 끝났다"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 보도…국내 이차전지주 '급락' - 머니투데이
- "마약 자수" 사실이었다…김나정, '필로폰 양성'에 불구속 입건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