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여성조직, 괴산 수해농가 복구지원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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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이 육성·지원하는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회장 이한자)와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화장 이상경)가 27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괴산군 불정면을 찾아 복구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정표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충북 지역 곳곳에서 펼친 여성 조직 회원의 활약과 지원이 수재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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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이 육성·지원하는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회장 이한자)와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화장 이상경)가 27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괴산군 불정면을 찾아 복구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두 기관 회원 20여명은 불정면 하문리 안천모씨와 안병효씨 농가에서 참깨 수확작업을 돕고 침수된 고추밭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을 전하며 피해 농민의 마음을 위로했다.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는 충북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농촌의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을 살피고 농번기 일손을 돕는데 앞장서왔다. 두 기관 소속 84개 조직 4530여명의 회원은 농협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다.
이정표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충북 지역 곳곳에서 펼친 여성 조직 회원의 활약과 지원이 수재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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