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故앵거스 클라우드 애도 "아름다웠던 사람" [TD할리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2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앵거스 클라우드를 애도했다.
젠데이아 콜먼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앵거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이 삶에서 그를 알게 돼, 또 그를 형제라고 부를 수 있고, 그의 따뜻하고 친절한 눈빛과 밝은 미소를 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 그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웃음이 난다"라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2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앵거스 클라우드를 애도했다.
젠데이아 콜먼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앵거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이 삶에서 그를 알게 돼, 또 그를 형제라고 부를 수 있고, 그의 따뜻하고 친절한 눈빛과 밝은 미소를 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 그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웃음이 난다"라고 적었다.
이어 "어떤 사람은 방에 들어오는 것만으로 방 안을 환하게 만든다. 그리고 앵거스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가 우리에게 전해줬던 무한한 희망과 사랑, 그리고 기쁨을 매 순간 소중히 여길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버라이어티 등 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앵거스 클라우드는 현지시간으로 7월 31일,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오클랜드 소방 대원은 쓰러져 있는 앵거스 클라우드를 발견하자마자 응급 처치에 돌입했으나 환자는 이미 사망해 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앵거스 클라우드의 가족은 같은 날 성명을 통해 "너무나도 멋진 사람을 떠나보내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며 "예술가로서, 친구로서, 형제로서 앵거스는 너무나도 특별한 사람이었다"라고 애도했다.
앵거스 클라우드는 국내에서도 '유포리아'에 출연한 배우로 유명하다. 극 중 그는 마약상 페스코 역으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젠데이아 콜먼 인스타그램]
앵거스 클라우드 | 젠데이아 콜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장훈이 밝힌 2조 자산설 ' up or down'
- [단독] 현영 속인 A씨 미끼는 유명 연예인들 '선물의 유혹'
-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유준상, 카운터즈 6人 완전체
- "소속사 여 대표 술시중, 허벅지 만지며 추행까지"…오메가엑스 작심 폭로 [TD현장]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YG, 노코멘트
- '서진이네2' 박현용 PD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멤버십" [인터뷰]
- "곰국 끓이듯 정성 다한 작품"…'보통의 가족', 해외가 먼저 알아 본 수작 [TD현장 종합]
- 길건, 前 소속사 대표 성상납 강요·가요주점 근무 만행 폭로 [종합]
- '스테이지 파이터' 클래식 댄스로 시청자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 [종합]
- 티저부터 반응 좋은 '캡아4' '썬더볼츠', 마블 부활 신호탄 쏠까 [무비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