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해수 풀장서 놀던 초등생, 취수구에 팔 끼어 익사

김수연 2023. 8. 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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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한 해수 풀장에서 놀던 초등학생이 취수구에 팔이 끼여 숨졌다.

사고가 난 풀장은 울릉군청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수심은 37㎝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7분께 경북 울릉군 북면에 있는 한 해수 풀장에서 초등학생 A군이 취수구에 팔이 끼여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해수 풀장 시설 관계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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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파이낸셜뉴스] 울릉도의 한 해수 풀장에서 놀던 초등학생이 취수구에 팔이 끼여 숨졌다. 사고가 난 풀장은 울릉군청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수심은 37㎝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7분께 경북 울릉군 북면에 있는 한 해수 풀장에서 초등학생 A군이 취수구에 팔이 끼여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가족과 함께 울릉도로 놀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수 풀장 시설 관계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울릉도 #초등학생 #취수구 #해수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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