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경쟁률 최고 60.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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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명시 광명2동 88-14 일대에 공급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6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228가구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4319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예비당첨비율에 다소 못 미친 전용면적 39㎡를 제외하고 나머지 타입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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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명시 광명2동 88-14 일대에 공급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6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228가구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4319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8.9대 1, 최고 경쟁률은 60.4대 1로 파악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 주택형에서 나왔다. 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83명이 청약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예비당첨비율에 다소 못 미친 전용면적 39㎡를 제외하고 나머지 타입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전했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고분양가 논란도 있었으나, 전국적으로 신규 단지들의 분양가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1개 동, 총 19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25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06가구 △49㎡ 185가구 △59㎡A 11가구 △59㎡B 21가구 △75㎡A 29가구 △75㎡B 5가구 △84㎡A 56가구 △84㎡B 5가구 △113㎡A 3가구 △113㎡B 4가구 등이다.
단지는 가구당 1.43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일반분양 전 가구에 창고가 제공된다. 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엘리베이터 홀과 복도 등 전층 공용부 마감재까지 고급화했다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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