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듀스 이현도 ‘쇼킹나이트’ 출격…진짜 90년대 레전드 뜬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90년대 인기 힙합 듀오 듀스 출신 이현도가 '쇼킹나이트'에 뜬다.

8월 2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이현도는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쇼킹나이트'에 쇼킹메이커(심사위원)로서 녹화를 진행했다.

지난 달 21일 첫 방송된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까지 가요계 황금기를 소환할 국내 최초 전국민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흥겨우면서도 추억을 소환하는 뭉클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쇼킹메이커로는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과 룰라 출신 이상민, 작곡가 윤일상, 그룹 코요태, 가수 채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등이 활약 중이다.

지난 1993년 고(故) 김성재와 듀스 정규앨범 'Deux'으로 데뷔한 이현도는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등 히트곡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가수다. 1995년 팀 해체 후에는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음악적 역량을 펼쳐왔던 만큼, 원석을 찾아내는 쇼킹메이커로서 이현도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쇼킹나이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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