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5개월만 컴백, 이번엔 신인의 여유·멋 보일게요"[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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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가 5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3월 이후 5개월 만에 돌아온 헌터는 "싸이커스 만의 청량하고 영한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며 "우리가 준비한 퍼포먼스에 대해 기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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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는 최근 서울시 마포구 KQ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미니 2집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 발매 관련 인터뷰를 갖고 스타뉴스와 만났다.
올해 3월 이후 5개월 만에 돌아온 헌터는 "싸이커스 만의 청량하고 영한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며 "우리가 준비한 퍼포먼스에 대해 기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예찬은 "5개월만 컴백이다. 청량한 곡도 있고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신나는 곡이 있다. 더블 타이틀곡이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되고 열심히 해서 싸이커스라는 팀을 각인시켜드리고 싶다. 더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했다.
이번 신보는 더블 타이틀곡인 '두 오어 다이'(Do or DIE)와 '홈보이'(HOMEBOY)를 비롯해 '쿵'(Koong), '스케이터'(Skater), '런'(Run), '써니 사이드'(Sunny Side)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예찬은 더블 타이틀곡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보여주고 싶은 게 많았다. 더블 타이틀곡을 했을 때 우리의 다양한 색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더라"며 "'두 오어 다이'는 신나고 무대 위 즐기는 모습이 있다면 '홈보이'는 여름과 잘 어울리고 서정적이며 위로를 줄 수 있는 곡이다. 우리 장점을 보여드리기 위해선 당연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재는 "어쩌면 자신감의 증빙이다. 완벽히 수행할 수 있을 때까지 공들여서 준비하는 게 당연하다. 타이틀이 두 곡이라는 거에 자부심이 있다"며 "다양한 매력들을 담을 수 있는 게 있다. 대중이 봤을 때 '얘네 자신감 있구나'라고 생각할 거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어떻게 준비했을까. 싸이커스는 "1집 때 모르는 게 많아 어색한 것도 많았다. 그때 생각했던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발전하고자 했다. 라이브나 표정 연기 등 모든 거에 힘을 쏟았다"라며 "앞선 앨범에서 신인의 패기로, 무대에 힘을 100% 가져간 걸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에선 각자의 멋과 여유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특히 선공개곡인 '쿵'에 대해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잘 맞는 색이라고 생각한다. '쿵'은 1집 싸이커스의 연장선이다. 우리끼리 '이건 진짜 멋있다'라고 생각했고 퍼포먼스를 찍을 때도 너무 좋았다.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쿵'은 우산을 아이템으로 써서 진행한다. 싸이커스 1집 앨범은 소품을 이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소품을 이용할 때 (보는) 재미가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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