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컴백, 무대가 우리 무기…개성과 멋 다 챙기겠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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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커스가 다부진 컴백 각오를 밝혔다.
싸이커스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개성과 멋을 다 챙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민재는 "싸이커스 하면 무대를 떼놓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무대에 대한 열정이나 욕심이 많다. 또한 가장 좋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던 요소 역시 무대라고 생각한다. 큰 무대 경험을 많이 쌓기도 했고, 음악 방송을 하면서 무대 위에서 관객과 어떻게 호흡해야 하는지를 배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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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싸이커스가 다부진 컴백 각오를 밝혔다.
싸이커스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개성과 멋을 다 챙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싸이커스는 5개월 만에 2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데뷔부터 더블 타이틀을 밀었던 이들은 신보에서도 폭발하는 팀의 에너지를 담은 '두 오어 다이'와 신비롭고 서정적인 감성의 '홈 보이'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우고 다채로운 콘셉트로 활약을 펼친다.
컴백을 앞둔 멤버들은 기대 반 긴장 반 속내를 드러냈다. 세은은 "1집 활동 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좋은 성과를 받은 것 같다. 부담감을 가지고 새 앨범을 준비했다"라고 했다.
리더 민재는 "앨범 발매 기준으로는 5개월 만의 컴백이긴 하지만 1집 활동을 오래 하긴 했다. 많은 자리에 얼굴을 비출 기회가 있어서 '이 친구들 금방 찾아왔네' 하실 것 같다. 특히 로디(공식 팬클럽) 분들이 긴 시간 기다려주셨을 것 같은데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새 앨범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 '무대'를 꼽았다. 데뷔부터 안정적인 라이브와 화려한 안무로 '퍼포먼스 장인', '무대 천재'라는 칭찬을 싹쓸이했던 멤버들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만족으로 바꾸겠다는 각오다.
민재는 "싸이커스 하면 무대를 떼놓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무대에 대한 열정이나 욕심이 많다. 또한 가장 좋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던 요소 역시 무대라고 생각한다. 큰 무대 경험을 많이 쌓기도 했고, 음악 방송을 하면서 무대 위에서 관객과 어떻게 호흡해야 하는지를 배웠다"라고 했다.
이어 "멤버들이 어떻게 하면 2집 활동에서는 더 편하게 호흡할 수 있을지, 나만의 것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더라. 2집은 다른 매력이 있기도 한데, 무대가 특히나 강점일 것"이라고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를 지켜봐달라고 했다.
예찬은 "첫 앨범은 처음 선보이는 무대니까 모든 걸 쏟아부어서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그래서 여유라기보다는 힘이 팍 들어간 무대로 보여드렸다면, 2집 때는 1집처럼 힘을 쏟아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100%의 힘이라기보다는 조금 더 여유 있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 개성과 멋을 모두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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