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최대어' 장현석,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

홍석준 2023. 8. 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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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최대어' 마산용마고 3학년 우완 투수 장현석이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장현석은 어제(1일)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KBO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내지 않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며 "세계 최고 무대에 도전해 보고 싶은 열망에 결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고 시속 158km까지 나오는 강속구에 경기 운영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장현석은 국내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유력 후보였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장현석 #마산용마고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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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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