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1순위 청약 4만여 건으로 올해 서울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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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선보인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1순위 청약접수 4만1344건(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하며 올해 서울 최다 기록을 세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1순위 청약 건수는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총 13개 단지 중에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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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선보인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1순위 청약접수 4만1344건(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하며 올해 서울 최다 기록을 세웠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전날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1344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98.44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에서 나온 303.20대 1이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1순위 청약 건수는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총 13개 단지 중에서 가장 많다. 또 올해 들어 이전 최다 기록이었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2만1322건)’의 2배에 가까운 기록이다.
단지는 서울 한강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초역세권으로 평가된다.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138㎡ 63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구의역과 단지 사이에 별도 통로를 연결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남초교, 광진중, 광양중, 광양고 등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층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서울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면적 공급 물량이 많은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1 드레스룸과 드레스룸 시스템선반, 침실2 붙박이장, 13인치 주방TV, 음식물 탈수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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