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시설보수 분야 수요조사 실시

2023. 8. 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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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장 원강수)는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시설보수 분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일로부터 8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와 연립주택이며, 지원 범위는 공동주택 단지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실외체육시설 설치 및 보수,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등 11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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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희망단지 8월 18일까지 신청 접수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원주시(시장 원강수)는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시설보수 분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일로부터 8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와 연립주택이며, 지원 범위는 공동주택 단지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실외체육시설 설치 및 보수,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등 11개 사업이다.

특히, 사업 지원 요구가 많았던 ‘옥상 방수와 외벽도장공사’를 지원 사업에 추가하고 일부 사업의 단지별 최대 지원금액을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근거로 2024년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 2월경 단위 사업별로 지원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단지는 市 홈페이지 공동주택 알림방에 게시된 서식을 참고해 8월 18일까지 주택과를 방문,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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