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톰 리 "내년 상반기 증시 고통스러운 하락세 보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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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8월의 첫 거래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죠.
8월은 통상 여름휴가 시즌으로 거래량이 줄어드는 데다 역사적으로 증시가 가장 부진한 달 중 하나였는데요.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죠.
톰 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공동 창립자도 8월은 까다로운 달이라고 말했는데요.
시장이 내년 상반기에 고통스러운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S&P500 지수는 4800을 훨씬 웃돌며 올해를 마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톰 리 /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공동 창립자 : 사람들의 휴가로 8월은 까다로운 달이라고 생각합니다. 충격에 더 취약합니다. 좋은 소식을 불안해하는 시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고용 보고서나 강한 구매관리자지수(PMI)를 원치 않습니다.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다시 키우기 때문입니다. 시장이 내년 상반기에 고통스러운 하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시장폭이 확대되겠지만 S&P500 지수는 4800을 훨씬 웃돌며 올해를 마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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