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기념관, 2~4일 초·중등교원 대상 직무연수

박응진 기자 2023. 8. 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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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전국 초·중등학교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로 피어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교원 직무연수'를 이달 2~4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실시한다.

보훈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문화예술과 연계해 초·중등교원들의 임시정부사(史)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학교 교육 현장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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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임시정부 역사와 문화예술 연계… 전문성 강화"
(국가보훈부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전국 초·중등학교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로 피어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교원 직무연수'를 이달 2~4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실시한다.

2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지난 2019년 임시정부기념관 개관 이후 처음 진행하는 것이다. 보훈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문화예술과 연계해 초·중등교원들의 임시정부사(史)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학교 교육 현장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연수는 △김희곤 임시정부기념관장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야기 강연 △초·중등 현직교사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업 적용사례 발표 △문학 교사의 답사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걷다 △지하철과 도보로 만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답사 △항일 음악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숨을 불어넣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총 16시간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1학점을 인정받는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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