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주호민 논란'에 방송·광고계 거리 두기

박소영 아나운서 2023. 8. 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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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자신의 아들을 담당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한 웹툰 작가, 주호민 씨를 향해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방송계에 이어 광고계까지 거리 두기에 나섰습니다.

주 씨가 출연할 예정이던 tvN의 웹 예능 프로그램의 편성이 방송을 사흘 앞두고 취소됐습니다.

원래 모레 방송 예정이었지만 프로그램 측은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무기한 연기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호민 씨의 출연 방송이 취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앞서 기안84와 함께 출연하는 다른 웹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됐고요.

주 씨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던 라디오 코너도 중단됐습니다.

광고계 움직임도 심상치가 않습니다.

주호민 씨를 모델로 내세웠던 피자 업체는 최근 광고에서 주 씨의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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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10062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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