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송가인 명품 선물에 오열→칠순잔치 대신 결혼콘서트” (강심장)[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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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가 송가인 명품 선물에 눈물 흘린 사연부터 칠순잔치 대신 결혼콘서트 계획을 최초 고백했다.
8월 1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가수 김연자는 "최초공개 저 칠순잔치 대신 결혼 콘서트합니다" 썸네일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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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가 송가인 명품 선물에 눈물 흘린 사연부터 칠순잔치 대신 결혼콘서트 계획을 최초 고백했다.
8월 1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가수 김연자는 “최초공개 저 칠순잔치 대신 결혼 콘서트합니다” 썸네일을 걸었다.
김연자는 1974년에 데뷔한 50년 차 가수. 엄지윤이 “송가인 때문에 눈물 흘렸다고?”라고 묻자 김연자는 “가인이가 같은 방송을 했는데 갑자기 분장실을 찾아왔다. 무명시절 신세를 많이 졌다고 감사했다고 명품 선물을 챙겨왔다. 눈물이 나더라. 얼마나 고마웠으면 후배가 선물을 할까. 선배가 해야 하는데 싶어서 돌려보냈다”고 마음만 받았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얼마나 마음에 안 드는 브랜드였으면”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호영이 “가수 김연자가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김연자는 “사실이다. 무대를 할 때 제가 눈빛이 다른 것 같다. 무대에서 내려오면 말도 적고 말을 잘 못한다. 실수할 수도 있어서 아예 이야기를 안 한다. 낯도 많이 가린다”고 설명했다.
그런 김연자의 무대 위와 다른 모습에 남자친구가 양다리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성격뿐만 아니라 외모도 다른 것 아니냐는 질문에 김연자는 웃음을 터트리며 무대 메이크업 전후가 많이 다르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김호영은 “13년째 연애중이다. 아직도 날을 못 잡고 계시는데 혹시 그 이유가?”라고 질문했고 김연자는 “나이도 있어 빨리 해야 하지 않나 조급함이 있었다. 같이 살고 모든 걸 같이 하는데 식만 안 올렸다”며 “이제 의미 있게 하자고 해서 김연자 기념관이 완공되면 결혼식하자. 전남 영광에 기념관을 짓고 있다. 빨라야 3년, 4년이다. 칠순 안 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연자는 “상대방도 가수였다. 콘서트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며 부부 동반 콘서트를 예고했고 김동현이 “관객들도 오는 거냐. 지인들만?”이라고 묻자 “팬들도. 오고 싶은 사람들은 다 오게”라고 설명했다. 김연자가 “영광이라 교통비는 든다”고 덧붙이자 이지혜는 “저희 엄마가 영광 출신이다. 진짜 갈게요”라며 예약했다.
결혼콘서트 초대가수는 2년 전에 정해졌다고. 김연자는 “방송 같이 하다가 결혼식 한다니까 제가 가서 노래할게요 그랬다. 방송에서 하는 말인 줄 알았다. 지나가는 말인 줄 알았다. 전화가 왔다. 언제 하느냐고. 깜짝 놀랐다. 매니저에게 전화가 와서. 의논해야 한다고 해서 아직 안 정했다고. 정하면 연락드린다고 했다”며 SG워너비 이석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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