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100㎏ 강호동 들어 안고 빙글빙글 ‘근수저’ (강심장)[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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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가 강호동을 들어 안고 남다른 근수저를 자랑했다.

8월 1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배우 이미도는 강호동을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이미도는 MC 강호동을 "들어보고 싶다"며 "평소에 남편으로 훈련을 하기는 한다. 업는 것 말고 공주 안기로"라고 도전 정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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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가 강호동을 들어 안고 남다른 근수저를 자랑했다.

8월 1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배우 이미도는 강호동을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이미도는 MC 강호동을 “들어보고 싶다”며 “평소에 남편으로 훈련을 하기는 한다. 업는 것 말고 공주 안기로”라고 도전 정신을 드러냈다. 박선영은 이미도의 근육과 체력이 남다르다고 증언하며 “강호동이 100kg 넘지 않냐”고 걱정했다.

강호동은 “조금 넘는다”고 말하며 이미도에게 안기기를 머뭇거렸고 이미도는 “어깨가 너무 넓으셔서”라며 강호동의 예상보다 더 큰 체격에 놀라면서도 표정 변화 하나 없이 강호동을 들었다. 너무 가뿐한 성공에 출연진들이 모두 놀라며 박수를 쳤다.

이어 이미도는 강호동을 들고 자유자재로 빙글빙글 돌았고 강호동을 아기처럼 둥가둥가 해주는 모습으로 기립박수를 불렀다. 이지혜는 “이미도 얼굴도 안 빨개진다”며 놀랐고 이승기는 “다시 돌아온 스타킹”이라고 평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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