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지도부, 오늘 '오송 참사' 유가족 만난다… 사고 현장 방문도

최고나 기자 2023. 8. 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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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생채움단이 2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나 피해 보상 및 복구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 민생채움단은 '국민의 삶을 채우는 민주당'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날 발족했다.

민생채움단은 8월 한달 간 민생 현장을 돌아다니며 이를 토대로 9월 정기국회에서 민생 입법 추진에 박차를 다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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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민생채움단이 2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나 피해 보상 및 복구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박광온 원내대표와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 민병덕 원내대표비서실장, 홍성국·김한규 원내대변인 등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 3시 충북 청주시를 찾는다.

이들은 충북도청 내 마련된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나 여러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참사 현장을 찾아 사고 당시 상황을 살펴본다.

한편 민주당 민생채움단은 '국민의 삶을 채우는 민주당'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날 발족했다. 민생채움단은 8월 한달 간 민생 현장을 돌아다니며 이를 토대로 9월 정기국회에서 민생 입법 추진에 박차를 다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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