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Christmas Tree'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K-OST 등극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뷔 'Christmas Tree'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K-OST 등극

방탄소년단(BTS) 뷔의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트리)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OST에 올랐다.

뷔의 'Christmas Tree' 지난 7월 29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OST 1위를 기록했다. 2위 역시 뷔의 'Sweet Night'로, 뷔는 자신의 곡들로 1, 2위 순위를 바꾼 진풍경을 연출했다. 'Christmas Tree'는 8월 1일 기준 3억 2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Christmas Tree'는 발매 당시 한국 솔로곡 최초로 빌보드 미국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OST 최초 빌보드 싱글 메인 차트인 '핫 100'에 진입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탄소년단 뷔 'Christmas Tree'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K-OST 등극

2022 스포티파이 랩드(Spotify Wrapped) 연말 결산 데이터에서 'Christmas Tree'는 전 세계에서 최다 스트리밍된 한국 드라마 OST 이자, K팝에서 8번째로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선정되어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브라질 'PAK Awards' 올해의 OST 상, 'DDU Korean Drama Awards' Best OST 상을 수상한 뷔는 '믿고 듣는 OST 킹'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며 K-OST 사상 최초, 최고, 최단 시간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 'Christmas Tree'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K-OST 등극

뷔는 솔로 앨범이나 해외 유명 팝 아티스트와 협업 없이도 스포티파이에서 OST 단 세 곡만으로 8억 스트리밍을 돌파하고 있으며 솔로이스트로서 세 번째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22년 남자 아이돌 솔로 최초로 멜론 주간 인기상을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022 멜론 연간 TOP100에 차트인 해 남자 아이돌 솔로 최고 기록을 세우며 대중적 인기와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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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을 통해 작사, 작곡, 프로듀싱 실력까지 입증한 뷔의 음악적 역량과 감성 보컬, 글로벌한 인기와 강력한 음원 파워는 뷔의 솔로 앨범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