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Take Two', 'TMA 베스트뮤직-여름' 투표 1위

2023. 8. 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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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수상자가 공개됐다.

2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결선 투표 수상자를 발표했다.

앞서 사전 투표를 거쳐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방탄소년단 슈가, 황치열, &TEAM, 세븐틴, 영탁, TNX, 김재환, 주헌, 에이티즈, 강다니엘, 아이엠, 르세라핌, 샤이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에스파까지 상위 20팀이 결선 투표 대상으로 올랐다.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결선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테이크 투(Take Two)'가 '2023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1위를 확정하며 변함없는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해 냈다.

이어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 스트레이 키즈의 '특'이 각각 2위, 3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빛냈다. 임영웅은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3위에 올랐으나 뜨거운 팬덤 화력에 힘입어 결선 투표 결과를 뒤집으며 대세 존재감을 제대로 어필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으로 뜨거운 찬사 속에 매년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어왔다. 오는 10월 1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를 확정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글로벌 톱 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의 총출동으로 또 한번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방탄소년단), 물고기컴퍼니(임영웅), JYP엔터테인먼트(스트레이 키즈)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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