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S&P 500 목표가 4천900으로 상향"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8. 2. 07: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존 스톨츠퍼스 오펜하이머 자산운용 수석 투자 전략가는 "S&P 500 지수의 목표가를 4천900으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현지시간 1일 CNBC에 출연해 "이미 몇 주 전에 상향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지난달 고용이든 그 전달 고용이든,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든 경제 지표가 더 나올 때까지 보류했다"며 "지난주에 나온 국내총생산(GDP) 수치는 현재 경제가 강하고, 공격적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합리적이었다는 확신을 더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고 연준이 상황을 진정시킬 것"이라며 "파월 의장은 놀라운 일을 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역설적이게도 연준과 통화정책의 과잉자극은 시장, 경제, 소비자, 고용이 금리인상 사이클을 무사히 헤쳐 나갈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어! KTX 왜 천천히 가지?"…더위 때문입니다!
- 피치 美신용등급 AAA→AA+ 하향..."재정 악화·국가 부채 탓"
- "고분양가 대수냐"…평당 4천만원 넘어도 청약통장 4만개 몰렸다
- "51도 폭염, 일단 쉽시다"…이틀간 공휴일 선포한 '이 나라'
- 도요타, 새 역사 썼다…日 기업 첫 분기 영업익 1조엔 돌파
- 민간아파트 293개 중 일부는 주거동에도 무량판 채택
- 중국, 태풍 '독수리' 폭우로 20명 사망·33명 실종
- 기초생활수급자 10명 중 4명이 노인…5년 새 10%p 증가
- 오스템임플란트, 오는 14일 상장폐지 확정
- '본격 휴가철' 항공업계, 이달 일본·동남아 노선 증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