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이번엔 대통령 호칭 빼고 "윤석열 밑에서 통치받는 게 창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명 비례 투표' 발언으로 '노인 폄훼' 논란을 빚은 김은경(58)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대통령 호칭을 뺀 채 "윤석열 밑에서"라는 등 핵심 지지층을 겨냥한 센 발언을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오후 인천 남동구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발언을 통해 노인 폄훼 발언 논란에 대해 "저도 곧 60살로 노인 반열에 들어가는데 무슨 노인폄훼를 하겠느냐"며 "앞뒤 자르고 맥락을 이상하게 하니 노인 폄훼인 것처럼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여명 비례 투표' 발언으로 '노인 폄훼' 논란을 빚은 김은경(58)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대통령 호칭을 뺀 채 "윤석열 밑에서…"라는 등 핵심 지지층을 겨냥한 센 발언을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오후 인천 남동구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발언을 통해 노인 폄훼 발언 논란에 대해 "저도 곧 60살로 노인 반열에 들어가는데 무슨 노인폄훼를 하겠느냐"며 "앞뒤 자르고 맥락을 이상하게 하니 노인 폄훼인 것처럼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여명 비례 투표에 대해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그은 내용"이라며 "전혀 폄훼 발언으로 생각하지 않고 말씀드렸지만 발언으로 인해 마음 상하신 게 있다면 유감스럽다"고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2030 청년좌담회'에서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젊은 사람들과) 1 대 1 표결해야 하느냐"고 발언해 논란이 됐고,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노인 비하'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날 김 위원장은 "윤석열 밑에서 통치받는 게 창피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 때 금융감독원 부원장으로 임명받았는데 윤석열 밑에서 임기를 마치는 게 엄청 치욕스러웠다"며 대통령 호칭을 생략한 채 '창피' '치욕'등 강도 높은 발언을 했다.
문재인 정부시절인 2020년3월 금감원 부원장으로 임명된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임기 3년을 채운 후 퇴임했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일한 임기 말년 1기를 '치욕의 세월'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면서 "분노가 치밀어서 이 일을 시작했다"며 '혁신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이재명 대표의 제안을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나아가 "(제가) 연구소를 갖고 있는데, 이 일(혁신위) 엄청 손해를 보고 있다. 프로젝트가 안 들어온다"며 "생계를 버리고 온 거로 보시면 된다, 이런저런 속사정이 있지만 엄청나게 충심을 다해서 일하고 있으니 그 진정성을 믿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현희 "임신했더니 동기가 기 받게 '속옷' 달라고…빨면 안 된다더라"
- 9살 때 발육 멈춘 40대 배우, 고교 동창과 결혼…"어머니와 아들 같다" 조롱
- "소녀가장이래, 마음껏 태워도 못 나가"…신입 간호사 폭로 글 시끌
- "일과시간 계약직 화장실 사용 경멸한다"…새 직장 지사장 말에 분노
- 불법 촬영 신고한다는 여친 폭행…"너 때려서 미안한데 해봐"[영상]
- "딸 앞에서 식칼 던지는 아내, 재산 노리는 장모…이혼이 답이겠죠?"
- "유통기한 9년 지난 음식 받아왔어요" 정수기 점검원에 준 '황당 꾸러미'
- 배기성 "8일 연속 관계 후 2개월째 난청…영혼 끌어모아 자연임신 도전"
- "항암 치료차 입원한 새 남편은 외도…모텔 드나들고 첫사랑과 여행" 분노
- 신지♥문원 '결혼 안 시킬 것' 악담 변호사에 "인간이 할 말?" 동료도 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