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돈 많이 써" 탁재훈 지적에…김성은, 분노 "내가 더 잘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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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탁재훈의 "남편 돈을 많이 쓰는 것 같다"는 농담에 분노의 해명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MC 탁재훈은 김성은이 착용한 화려한 액세서리를 언급하며 "아이들이 그러지 않냐? 아빠가 힘들게 뛰어다니면서 돈을 벌었는데 (그 돈으로) 엄마가 액세서리를 너무 많이 산다고"라고 말했다.
부부의 수입을 잘 모르는 탁재훈의 농담에 김성은은 발끈하며 "제가 신랑보다 돈을 더 많이 벌어요"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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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탁재훈의 "남편 돈을 많이 쓰는 것 같다"는 농담에 분노의 해명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일 JTBC 예능 '짠당포'에는 김성은, 이현이, 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만났다.
MC 탁재훈은 김성은이 착용한 화려한 액세서리를 언급하며 "아이들이 그러지 않냐? 아빠가 힘들게 뛰어다니면서 돈을 벌었는데 (그 돈으로) 엄마가 액세서리를 너무 많이 산다고…"라고 말했다.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부부의 수입을 잘 모르는 탁재훈의 농담에 김성은은 발끈하며 "제가 신랑보다 돈을 더 많이 벌어요"라고 소리쳤다.
김성은은 "내가 가끔 댓글 보면서도 울컥한다"며 "(댓글에) 남편이 돈 잘 번다는 얘기가 있는데, 액세서리들 내 돈으로 내가 산 거다. 지금 억울해서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밝혔다.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흥분한 김성은의 모습에 MC 홍진경은 "얼마나 억울하면 상체 전체가 붉게 변했다"고 했다. 김성은은 "제가 방송에 가끔 모습을 비추니까 돈을 안 번다고 생각하더라"며 "그런 오해가 많은데 제 수입 괜찮다"고 강조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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