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마스크 제조 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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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월곳리의 한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3시25분경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일반산업단지 내 전기스쿠터 수입·판매 및 마스크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인근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06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37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공장 2개동이 전소 중이며, 인근 공장으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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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3시25분경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일반산업단지 내 전기스쿠터 수입·판매 및 마스크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인근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06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37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공장 2개동이 전소 중이며, 인근 공장으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저지 등을 위해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다행히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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