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2.80%↑-엔비디아 0.48%↓, 반도체지수 0.09%↓(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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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2.80% 상승했으나 엔비디아는 0.48%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9% 하락한 3858.21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AMD가 실적 호조로 2.80% 상승했으나 엔비디아가 0.48% 하락하는 등 반도체가 혼조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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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2.80% 상승했으나 엔비디아는 0.48%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9% 하락한 3858.21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AMD가 실적 호조로 2.80% 상승했으나 엔비디아가 0.48% 하락하는 등 반도체가 혼조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AMD는 정규장을 2.80% 상승 마감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도 5%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AMD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분기 조정 주당 순익이 58센트였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57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매출도 53억6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53억2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반도체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AMD는 밝혔다.
이에 비해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48% 하락했다. 마이크론은 0.88%, 퀄컴은 0.07%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인텔은 0.08% 상승했다.
반도체주가 혼조세를 보인 것.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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