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이상하다”…알고보니 지명수배자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8. 2. 0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님 행세를 하며 사찰에 숨어든 지명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경 중구 성안동의 한 사찰에서 절도 혐의로 지명수배된 60대 A 씨를 체포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사찰 입구를 막고 스님들을 검문한 결과 인적 사항을 제대로 밝히지 않은 A 씨를 추궁해 수배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A 씨는 한 달여 전에 수양을 하러 온 스님인 척 사찰에 숨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님 행세를 하며 사찰에 숨어든 지명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경 중구 성안동의 한 사찰에서 절도 혐의로 지명수배된 60대 A 씨를 체포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일 오후 4시 45분경 “사찰 스님 중 절도 수배자가 숨어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사찰 입구를 막고 스님들을 검문한 결과 인적 사항을 제대로 밝히지 않은 A 씨를 추궁해 수배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A 씨는 한 달여 전에 수양을 하러 온 스님인 척 사찰에 숨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체포해 수배 기관인 울산지검에 인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성은 ‘별’ 대령은 ‘왕관’…또 불거진 군 복지회관 특혜 의혹
- “524명 사살했다”…조용히 러軍 없애는 ‘바흐무트의 유령들’
- “36초 영상 봐달라” 애원했지만…판사 “볼 시간 없다” 벌금 선고 (영상)
- “‘도색 작업’이라 속이고 철근 보강공사”… LH 입주민들 분통
- 유명 ‘참교육’ 유튜버, 호텔에서 지인과 마약 투약하다 긴급 체포
- 러시아, 우크라서 스웨덴 장갑차 첫 노획
- 주호민 여파에 방송가도 손절…tvN ‘라면꼰대’ 등 편성 취소
- 미얀마 군부 쿠데타… “아웅산 수치 구금-1년간 비상사태”
- 조응천 “김은경 ‘노인비하’ 발언 귀의심…도와주러 온거 맞나?”
- “공무원이 눈을 동그랗게 떠” 드릴 안 빌려주자 항의글 [e글e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