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 엄마-일찍 철든 딸…전혜진×최수영 케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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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과 최수영이 지니TV 드라마 '남남'에서 철부지 엄마와 일찍 철든 딸로 호흡을 맞춰 독특한 재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드라마에서 물리치료사 전혜진은 미혼모로 기른 딸 최수영과 한집에서 살면서 친구처럼, 때로는 원수처럼 지내는 일상을 그린다.
애증 관계인 엄마와 딸의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면서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일 발표한 'OTT·TV 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8위에 올려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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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물리치료사 전혜진은 미혼모로 기른 딸 최수영과 한집에서 살면서 친구처럼, 때로는 원수처럼 지내는 일상을 그린다. 파출소 순찰팀장 최수영은 통통 튀는 엄마가 어디 가서 사고라도 칠까 봐 노심초사하며 전혜진과 매사에 티격태격한다.
이들은 기존 드라마에서 일반적으로 그려진 엄마와 딸 관계를 뒤집어 표현하면서 코믹함을 배가시킨다. 이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 주로 이성적이고 냉철한 캐릭터를 연기해 온 전혜진은 걸그룹 댄스를 추는 장면 등을 소화하며 푼수기를 뽐내고 있다. 최수영도 그동안 그려왔던 사랑스러운 이미지 대신 말보다 몸이 먼저 앞서는 ‘열혈 경찰’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애증 관계인 엄마와 딸의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면서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일 발표한 ‘OTT·TV 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8위에 올려뒀다. OTT 통합 검색 사이트 키노라이츠의 ‘오늘의 통합 랭킹’에서도 4위에 랭크됐다. 7월 17일 1.2 %(닐슨코리아)로 시작한 시청률은 5회 만인 7월 31일 2배가 넘는 2.9%까지 상승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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