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인정' 日여배우, 이혼 발표 직전 9시간 파티…뻔뻔 행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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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을 저질러 사과한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이후 뻔뻔한 행보를 보여 도마 위에 올랐다.
2일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18일 자택으로 친구들을 초대해 약 9시간 동안 생일 파티를 즐겼다.
또 히로스에 료코가 셰프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온 지 약 한 달이 된 때였다.
히로스에 료코는 일본의 드라마 PD 등이 섭외하고 싶은 배우들의 순위를 매기는 자료에서 최하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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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을 저질러 사과한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이후 뻔뻔한 행보를 보여 도마 위에 올랐다.
2일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18일 자택으로 친구들을 초대해 약 9시간 동안 생일 파티를 즐겼다.
이날은 히로스에 료코가 이혼 발표를 5일 앞둔 시점이었다. 또 히로스에 료코가 셰프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온 지 약 한 달이 된 때였다.
이에 현지에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히로스에 료코가 뻔뻔한 행보를 보인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심지어 히로스에 료코는 전남편과 이혼 후 소속사, 연예계 관계자들에게 "곧바로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히로스에 료코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 놀랍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일본의 드라마 PD 등이 섭외하고 싶은 배우들의 순위를 매기는 자료에서 최하위에 랭크됐다.
앞서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6월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셰프 A씨와 불륜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두 사람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관계를 부인했지만, 이후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난달 23일 히로스에 료코는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남편 캔들 준과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준과 상의한 후 이혼에 합의했다"며 "관련 서류도 모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1980년생인 히로스에 료코는 1990년대 후반 일본을 대표한 배우다. 1994년 제1회 쿠레아라실 그랑프리로 데뷔한 그는 CF 스타로 얼굴을 알렸고,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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