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에 불티나게 팔렸다···매출 2배 늘은 '이것'

김주리 기자 2023. 8. 2. 0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본격화하면서 냉방 가전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

2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따르면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달 26∼31일 에어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0%, 선풍기 매출은 35%가량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에 맞춰 8월 한 달간 에어컨, 에어 서큘레이터, 전자식 선풍기 등 주요 냉방 가전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서울경제]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본격화하면서 냉방 가전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

2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따르면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달 26∼31일 에어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0%, 선풍기 매출은 35%가량 늘었다.

무더위가 시작된 후 첫 주말·휴일인 지난달 29∼30일의 경우 에어컨 매출은 110%, 선풍기 매출은 40% 각각 증가했다.

장마가 물러가고 35도를 넘나드는 '역대급' 폭염이 연일 이어지자 뒤늦게 냉방 가전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에 맞춰 8월 한 달간 에어컨, 에어 서큘레이터, 전자식 선풍기 등 주요 냉방 가전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음식물처리기, 정수기 등 여름철 인기 주방가전도 최대 21% 할인한다.

김주리 기자 rainbow@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