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방송장악은 文 정권에서 자행...사돈 남 말"

나혜인 2023. 8. 2. 06: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에 반발하는 야권을 향해 방송장악은 문재인 정권에서 자행됐다고 주장하며 사돈 남 말을 하고 있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어제(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노영방송이 돼 버린 공영방송을 정상화한다고 하니 기득권이 무너질까 봐, 민주당과의 공고한 카르텔에 금이 갈까 봐 두려운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KBS 고대영 전 사장과 MBC 김장겸 전 사장을 내쫓고, 적폐 청산이라는 이름으로 방송 농단을 자행한 장본인들이 방송 장악을 운운하는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에서 지난 5년 동안 해왔던 여러 모습을 보면 지금 이야기하는 방송 장악은 한쪽으로 치우친 방송을 정상화하려는 것에 대한 저항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