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준호 子 은우, 동생 질투 제로 순둥이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8. 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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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준호 아들 은우, 순둥이 그 자체였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아빠 김준호, 아들 은우 정우 일상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동생을 잘 보면 맛있는 치즈볼을 만들어준다고 말했고, 은우는 그런 정우를 360도로 돌아보며 응시했다.

김준호는 아들에게 "동생한테 뽀뽀해줘"라고 말했고, 은우는 그런 정우의 정수리에 얼굴을 갖다 대며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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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돌‘ 김준호 아들 은우, 순둥이 그 자체였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아빠 김준호, 아들 은우 정우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은우는 동생을 지켜보며, 아빠의 간식을 기다렸다. 김준호는 동생을 잘 보면 맛있는 치즈볼을 만들어준다고 말했고, 은우는 그런 정우를 360도로 돌아보며 응시했다.

김준호는 아들에게 “동생한테 뽀뽀해줘”라고 말했고, 은우는 그런 정우의 정수리에 얼굴을 갖다 대며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김준호는 어린 동생만 돌보는 아빠를 계속 따라다녔다. 은우는 아빠가 정우만 바라보는 상황이 다소 낯선 듯, 아빠에게 손을 내밀었다.

@1

급기야 은우는 떼도 쓰지 않으며 홀로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은우는 살짝 삐진 눈치였고, 결국 방에 홀로 들어가 울음을 터뜨렸다.

떼를 쓰거나 사납게 구는 대신, 눈물을 터뜨리는 은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김준호는 그런 은우와 정우를 함께 껴안았다.

@2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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