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정조국보다 돈 잘 벌어”→깜짝 넷째 임신 고백? (짠당포)[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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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보다 수입이 많다고 고백했다.
갑작스러운 수입 얘기에 김성은은 "그런 말 하지 마라. 제가 신랑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진짜 댓글에도 남편이 돈을 잘 버니까 잘 산다고 하더라. 지금 나 눈물 날 것 같은데 내 돈으로 내가 샀다"며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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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보다 수입이 많다고 고백했다.
8월 1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자식만 도합 8명인 다둥이 엄마 3인방 김성은, 별,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유독 액세서리를 많이 착용한 김성은에게 "남편이 힘들게 축구해서 돈 벌었는데 그러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수입 얘기에 김성은은 "그런 말 하지 마라. 제가 신랑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진짜 댓글에도 남편이 돈을 잘 버니까 잘 산다고 하더라. 지금 나 눈물 날 것 같은데 내 돈으로 내가 샀다"며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방송에 가끔 비치니까 돈을 안 번다고 생각한다. 몇몇 사람들은 '왜 남편 돈 가지고 즐기면서 사냐'고 말한다. 제가 얼마 버는지 까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성은의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은 "다 성은이가 버는 게 맞다. 쳐보면 나오는데 성은이 수입 괜찮다"고 거들었다.
한편 김성은은 '짠당포'에 맡길 물건으로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를 꺼냈다. 김성은은 "첫째부터 셋째까지 입혔는데 넷째는 없다는 생각으로 가져왔다"고 전했다.
김성은이 배냇저고리를 보며 "갑자기 신생아를 만져보고 싶다"고 하자 이현이는 "이러다 진짜 넷째 생기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이에 김성은은 "그럴 수 없다. 저희 신랑이 병원에 가서 정관수술을 했다"며 넷째가 불가능하다고 알렸다.
정관수술 계기를 묻자 김성은은 "얼마 전에 넷째 임신인 줄 알고 놀랐던 적이 있다. 주변에서도 '왜 그런 일을 만드냐'고 하는데 진짜 위험할 뻔했다. 제가 화를 냈더니 남편이 바로 병원에 가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홍진경은 "밤에 터치를 안 하면 되지 않냐"며 의아함을 드러냈고, 탁재훈은 "부부가 2주에 한 번씩 만나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반박했다. 홍진경은 "샘나서 그런다. 제가 터치하기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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