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에 '트레저' 팝업…"리부트 연출"

앨범과 관련 상품 70여 종 판매
한정판 포토세트 등 증정 행사도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백화점은 그룹 '트레저' 팝업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7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이다.

트레저 2집 컴백과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추진한 팝업이다. 공간은 344㎡ 규모이며, 2집 '리부트(REBOOT)' 분위기를 연출하는 구성을 했다.

매장에선 앨범과 함께 트레저 관련 상품 70여 종을 판다. 출석 스탬프를 통해 포토카드 세트나 포토티켓을 주는 행사도 한다.

해시태그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멤버 사인이 있는 상품도 준다. 관련 상품을 5만원 이상 산 사람에겐 한정판 미공개 포토카드 세트를 준다.

또 6만원 넘게 구매한 이들에겐 럭키 드로우를 통해 매일 한정판 미공개 포토카드 4장을 랜덤으로 주는 행사를 병행한다.

팝업엔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현장 키오스크에서 대기를 등록한 뒤 순차적으로 입장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트레저는 10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달 28일 2집 리부트로 컴백했다. 앨범엔 타이틀 '보나보나' 등 여러 장르 트랙 10개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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