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 강화

직접 경매, 엄격 기준…1주년 상품 준비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마트는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마블나인은 지난해 8월 롯데마트가 출시한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다. 한우를 직접 경매하고 유통 단계를 최소화, 품질과 신선도를 추구한다.

구매 기준도 엄격하게 수립하고 있단 게 업체 설명이다. 업체 측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신규 고객을 유인하고 충성 고객을 만든다"고 했다.

롯데마트는 마블나인 상품을 새로 출시하면서 수요 대응에 나선단 계획이다. 매장 5곳에서 마블나인 '티본 스테이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꾸리살과 보섭살을 활용한 마블나인 '저지방 스테이크'와 '홈마카세'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준탁 셰프와 협업해 개발하고 있는 중화풍 시즈닝 상품인 마블나인 '마리네이드 스테이크' 등을 1주년 상품으로 준비 중이다.

이외 마블나인 도입 1년을 맞아 이달 5~31일 마블나인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고 인증 조건을 충족한 이들에게 전용 젓가락을 사은품으로 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