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69억 빚 청산' 이상민에…"불쌍한 척하지마"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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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최근 69억원의 채무를 청산한 가수 이상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과 이상민, 임원희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이상민이 "난 나 스스로 불쌍하다고 한 적이 없다"며 억울해하자, 김준호는 "그냥 빚 얘기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사업 실패로 69억원의 빚을 진 이상민은 지난 3월 한 방송에서 빚 대부분을 갚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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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최근 69억원의 채무를 청산한 가수 이상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과 이상민, 임원희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세 사람은 이날 개그맨 김준호의 여자친구 김지민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섰다. 김준호는 소개팅에 앞서 "다 잘 되려면 서로 험담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이상민은 자신의 이미지를 의식한 듯 "나한테 빈대라고 하지마라. 거지, 각설이 그런 쪽 얘기하지 마라"고 강조했다.
탁재훈은 "좋은 얘기가 있어야 하지 않냐"고 푸념하며 이상민을 향해 "넌 그냥 돈 얘기하지 마라. 없는 척 하지말고, 불쌍한 척도 하지마라"라고 지적했다.
이상민이 "난 나 스스로 불쌍하다고 한 적이 없다"며 억울해하자, 김준호는 "그냥 빚 얘기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사업 실패로 69억원의 빚을 진 이상민은 지난 3월 한 방송에서 빚 대부분을 갚았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나 자신 고생했다"며 "가을에서 겨울 사이 이상민의 뉴 라이프가 시작된다. 빚을 다 청산하게 된다. 무려 17년 동안 빚을 갚아왔다"고 말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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