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귀신 씌였다고 굿할뻔, 사춘기 심해 강제 기숙학교行” (짠당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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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사춘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현이는 아이들이 닮지 않았으면 하는 점으로 사춘기를 꼽았다.
이현이는 "제가 사춘기가 진짜 세게 와서 아이들의 사춘기가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현이는 "제가 사춘기가 너무 심해서 친할머니가 귀신 씌였다고 했다. 갑자기 애가 180도 변하니까 할머니가 심각하게 '굿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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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모델 이현이가 사춘기 시절을 회상했다.
8월 1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자식만 도합 8명인 다둥이 엄마 3인방 김성은, 별,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이현이는 내가 본 사람 중에 술 먹으면 기운이 제일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저랑 술 먹으면 아무도 집에 못 간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고, 홍진경은 "긴 애들이 또 많이 마신다"고 거들었다.
이현이는 아이들이 닮지 않았으면 하는 점으로 사춘기를 꼽았다. 이현이는 "제가 사춘기가 진짜 세게 와서 아이들의 사춘기가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현이는 "제가 사춘기가 너무 심해서 친할머니가 귀신 씌였다고 했다. 갑자기 애가 180도 변하니까 할머니가 심각하게 '굿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모든 사람에게 적대적으로 행동했다. 엄마, 아빠가 다 싫고 이 세상 모든 게 싫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성은은 "공부 잘하는 모범생 딸이 갑자기 돌변하니까 더 심하게 느꼈을 것"이라며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현이의 모범생 시절을 소환했다.
이현이는 "저희 엄마가 교사 출신이라 평온한 스타일이다. 맞벌이하느라 평소에 잔소리도 일절 안 했다. 하루는 제가 부모님을 계속 쏘아 붙이니까 엄마가 수박 반 통을 저한테 던졌다"고 전했다.
결국 부모님은 이현이를 기숙학교로 보냈다. 이현이는 "제가 기숙사에서 모든 게 치유됐다. 기숙사 한 침실에 45명이 같이 잤다. 2층 침대 쫙 넣고 거기서 점호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구보했다. 기숙사에서 날뛸 수가 없으니까 저절로 치유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진경은 "우리 라엘이도 거기나 보낼까? 중학교 때 가기에는 조금 이른가?"라며 딸과 대치 상황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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