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깜짝 이력 “모델라인 17기 출신, 차승원→진희경이 후배” (짠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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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모델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탁재훈은 모델 출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전문 모델 에이전시 모델라인 17기 출신이다.
예상치 못한 이력에 홍진경과 이현이는 "아무나 모델했냐", "어쩌다가"라고 반응해 탁재훈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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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모델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8월 1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자식만 도합 8명인 다둥이 엄마 3인방 김성은, 별,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모델 출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전문 모델 에이전시 모델라인 17기 출신이다.
예상치 못한 이력에 홍진경과 이현이는 "아무나 모델했냐", "어쩌다가"라고 반응해 탁재훈을 당황케 했다.
탁재훈은 "제 후배들 중에 유명한 친구들이 많다. 한 기수 아래에 진희경이 있고 차승원도 후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탁재훈은 모델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키가 너무 작았다. 1988년인데 패션쇼에는 못 오르고 '대구 섬유축제' 등을 갔다. 인원이 모자라니까 중간에 섞여서 나가면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고 회상했다.
탁재훈이 가장 즐겁게 한 무대는 유명 브랜드 수영복 패션쇼. 탁재훈은 "키 비슷한 애들과 나가서 음악 나오면 춤을 췄다. 어렸을 때니까 몸이 좋았다"고 털어놨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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