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홍성우 "정력, 안 쓰면 안 쓸수록 퇴화"[고소한남녀]

2023. 8. 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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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정력이 용불용설이라고 주장했다.

홍성우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명은 홍성우에게 "궁금한 게 있는데 우주에는 총량 보존의 법칙(모든 사물에는 정해진 총량이 있고, 그 총량을 벗어날 수 없다)이 있잖아. 혹시 평생 가능한 부부관계 횟수가 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홍성우는 "그런 얘기 많이 물어보는데 정력 보존의 법칙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건 절대로 있을 수가 없다"라고 답한 후 "제가 생각했을 때는 용불용설이다 쉽게 말하면. 안 쓰면 안 쓸수록 퇴화되고, 잘 쓰고 잘 쓸수록 더 잘 쓰면 꽈추도 힘을 내가지고 주인을 도와주고"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자 김용명은 "굳이 따지자면 일주일에 횟수는 상관없네?"라고 물었고, 홍성우는 "그렇다. 교과서 적으로는 1년에 10회 미만이면 섹스리스 부부라고 하는데 횟수에 너무 연연할 필요 없다"고 답했다.

한편,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는 로맨스가 끝나고 파국을 맞이한 고소각 커플들의 리얼 드라마!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상상초월 반전을 들여다보고 현실적인 해결책과 법적 솔루션을 유쾌하고 속시원하게 제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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