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김용명 손가락 보고 "저런 친구는 활력 안 좋다. 난 유달리 좋아"[고소한남녀]

2023. 8. 2. 05: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손가락 길이로 활력 판단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홍성우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 출연했다.

이에 김준현은 "진짜 궁금하다. 정말 외모, 표정, 목소리만으로도 남자의 활력 판단이 가능할까?"라고 물었고, 홍성우는 "한 70~80% 이상 맞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성우는 이어 "보면 과학적인 게 꽤 있다. 코 크기, 손가락 길이"라며 남자 출연자들에게 "손가락 펴보라"고 청했다.

그리고 "저는 약지가 검지보다 길고 김준현 씨는 저랑 비슷하다. 그런데 김용명 씨는 약지랑 검지가 비슷하다. 저런 친구는 보면 대개 안 좋아"라고 알렸다.

이에 김용명은 "저 애 잘 낳고 있어!"라고 발끈했고, 이지현은 "그게 끝이라는 거지!"라고 확인 사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우는 이어 "검지가 약지보다 짧을수록 태아 때 남성호르몬의 양향을 받아 활력이 좋을 가능성이 높다. 논문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검지를 공개한 홍성우는 "제가 유달리 짧잖아"라고 높은 자신감을 보여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한편,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는 로맨스가 끝나고 파국을 맞이한 고소각 커플들의 리얼 드라마!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상상초월 반전을 들여다보고 현실적인 해결책과 법적 솔루션을 유쾌하고 속시원하게 제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