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김혜수에게 좋은 영향 받았다"[고두심이]

2023. 8. 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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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남길이 배우 김혜수에게 좋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이하 '고두심이')에서 고두심은 김남길과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길은 "MBC 공채 탤런트 31기다. 그때 좋은 선배들을 만나 많이 배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고두심은 "선배라 하면 누구를 얘기해?"라고 물었고, 김남길은 "설경구 선배, 박해일 선배, 정재영 선배, 김혜수 누나한테 많이 배웠다. 어릴 때 작은 역할 할 때"라고 답했다.

김남길은 이어 "그리고 애티튜드를 그분들한테도 많이 배웠는데 그때 당시는 혜수 누나한테 그런 영향을 좀 많이 받았다. 애티튜드를. 왜냐면 당시 처음 본 오래하시고 큰 여자 선배님이 김혜수 선배님이 하나여가지고. 그때 혜수 누나가 많이 가르쳐 주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그때부터 좀 즐겁게, 현장이 힘드니까 즐겁게 일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여행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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